우리나라 10대 기업 중 반부패인식지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포스코로 나타났다.
한국기업부패방지연구소(http://ACCKR.blogspot.com/, 대표연구원 변호사 부경복)가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10대 기업 중 공무원에게 뇌물을 줄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생각되는 기업을 설문조사한 결과, 1위는 포스코, 10위는 삼성으로 나타났다.
반부패인식지수는 기업별로 뇌물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인식되는 경우 1점을, 가장 건전한 것으로 인식되는 경우 5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조사되었다. 포스코는 이번 조사에서 2.85로 A+등급을 받았으며, 2위는 GS가 2.55, 3위는 LG가 2.54로 각각 A등급을 받았다. 반면 SK는 1.96, 삼성은 1.95로 각각 C+등급을 받으면서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10대 기업에 대한 반부패인식지수 평균은 2.29로 B+등급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60대 이상의 응답자는 우리나라 10대 기업에 대하여 평균 2.70으로 A등급을 부여한 반면, 20대 응답자는 평균 2.17로 B등급을 부여하여, 젊은 세대일수록 우리나라 대기업의 부패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기업의 반부패문제에 가장 낮은 점수를 부여한 응답자는 20대 여성으로 2.06점을,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한 응답자는 60대 이상 남성으로 2.84점을 부여하였다.
남녀 간의 인식차이가 상대적으로 큰 기업으로는, 한화의 경우 여성의 점수가 남성보다 0.12점 낮았고, 신세계의 경우 여성의 점수가 남성보다 0.12점 높았다.
1위 포스코 2.85 (A+)
2위 GS 2.55 (A)
3위 LG 2.54 (A)
4위 두산 2.43 (B+)
5위 롯데 2.25 (B+)
6위 신세계 2.18 (B)
7위 한화 2.14 (B)
8위 현대 2.10 (B)
9위 SK 1.96 (C+)
10위 삼성 1.95 (C+)